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블러드하운드(Apex 레전드) (문단 편집) === 패치노트 === 출시 초기에는 패시브인 더블 타임의 사기성 덕분에[* 당시에는 이속 증가량이 40%나 되었다. 지금의 옥테인의 자극제 사용 시 달리는 속도와 동일한 수준.] 1티어로 평가받던 방갈로르 밑으로 2티어로 자주 꼽히는 캐릭터였다. 특히 방갈로르의 연막을 궁극기의 탐색으로 카운터 칠 수 있고, 반대로 아군에 방갈로르가 있다면 시너지를 낼 수 있다는 점이 강점이다. 다만 시즌 1부터 평가가 박해졌는데, 방갈로르의 패시브의 너프와 페스파인더의 히트박스 보정 이후 방갈로르가 전방 포지션을 잡는 일이 줄어들어 연막을 무조건 뚫어야 할 이유도 사라졌으며 유저들의 성능이 상향평준화 되면서 블러드하운드 없이도 사플과 해당 지역의 루팅 여부로 색적이 가능해졌고 패시브와 전술 스킬이 한타 도중에는 존재감이 떨어진다는 것이 그 이유다.[* 특히 당시 전술 스킬은 스캔 시 실루엣이 적을 따라가지 않고 스캔 직후의 모습만 보여주기에 잘못 사용하면 적에게 자기 위치만 알려주고 자신은 오히려 실루엣 효과 때문에 시야가 가려지는 어이없는 상황이 발생하기도 했다.] 그렇기에 사실상 궁극기의 이속 증가와 투시 능력 하나만으로 싸움을 이어나가야 한다. 반대로 말하면 궁극기가 없는 시간동안 아무 스킬도 없이 싸우는 것과 마찬가지기 때문에 궁극기가 없는 블러드하운드는 존재감이 매우 떨어진다. 그래서 가면 갈수록 간지에 혹해 철없는 뉴비 또는 초보자들이나 픽하는 레전드라는 악명이 붙어가고 있다. 렌쿼드에서 만나는 뉴비 블러드하운드 유저들은 흔적만 찾다가 사플을 못 해서 급습을 당하거나 대놓고 전술 스킬을 써서 적들에게 나 여기 있소 하고 광고를 해댄다던지 궁극기를 쓰고 속도감에 취해버려 무작정 달려가다가 혼자 돌출되어 적 분대 셋한테 집중포화를 맞고 허우적대다가 사망하는 등 인식이 옥테인과 비슷할 정도로 최악 수준. 그래도 5등 안에 들고자 존버하는 유저들이 많은 엘리트 큐에서는 활용 가치가 꽤나 있다. 건물이나 구석에 숨어 존버하다가 색적하는 상대방의 후방을 급습하려는 존버 유저들을 블러드하운드의 능력들로 사전에 방지할 수 있기 때문. 그래도 교전 자체에서의 무능력함은 여전해서 플레이어의 피지컬로 때워야 한다지만... 시즌 2 업데이트로 패시브 스킬의 지속시간이 50% 증가했고, 전술 스킬의 탐색 범위 증가 및 적들을 추적하는 기능이 추가되는 상향을 받았다. 애매한 성능으로 인해 오히려 쓰지 않는 게 좋다고 평가받았던 전술 스킬이 추적 기능으로 꽤나 한타에 도움이 될만한 스킬이 되어 궁극기가 없을 때 취약해지는 문제점으로부터 어느 정도 숨통이 트이게 되었다. 다만 엘리트 큐 모드와 달리 현 랭크전에서의 존버는 단순히 숨어있기만 하는 것이 아닌 왓슨이나 코스틱으로 아예 대놓고 진지를 차리고 버팅기는 플레이가 대부분이기에 존버 카운터용으로 쓰기에는 아쉬울 따름. 시즌 3 업데이트 때도 추가적인 상향을 받았는데, 전술 스킬과 얼티밋 스킬의 시전 딜레이가 공통적으로 감소하였고 전술 스킬은 즉각적으로 적의 위치를 알려주며, 얼티밋 스킬은 이동 속도가 추가적으로 증가하고 시야각의 변화가 삭제되어 조준이 더 용이해지게 되었다. 시즌 4 업데이트로 얼티밋 스킬이 활성화된 도중 적들을 다운시키면 지속 시간이 5초 늘어나는 상향을 받았다. 그 후 한국 시간으로 3월 4일에 진행된 시스템 오버라이드 이벤트 업데이트에서도 전술 스킬의 범위가 3배인 '''75m'''로, 지속 시간 또한 2배로 크게 증가하여 멀리서부터 정확한 색적이 가능해지는 상향을 추가적으로 받았다. 이것도 부족하다 생각되었는지 시즌 5 업데이트에서는 전술 스킬의 쿨타임이 10초 줄어들고, 지속시간이 4초로 기존보다 더 늘어났다. 시즌 5까지 꾸준한 상향이 겹치고 겹쳐 이제는 단순한 초보자용 레전드가 아닌 정보전에서 이득을 먼저 챙겨가는 준수한 레전드로 평가가 많이 개선되었다. 25초마다 합법(...) ESP를 시전 가능하기에 이제는 전과 달리 오히려 얼티밋보다 전술 스킬이 핵심이라는 의견도 보일 정도. 시즌 5 랭크 게임의 두 번째 스플릿부터 미국 서버 쪽 랭크 게임에서 모습을 자주 보이고 있다. 맵이 세상의 끝이기 때문에 엄폐물이 적어 포지셔닝이 조금만 삐끗하더라도 위험한지라 크립토를 쓸 때도 드론으로 한 번 시야를 체크하고 교전 및 위치 이동을 하는 일이 잦았는데, 아예 EMP 대신 스킬셋이 전부 시야 확보에 특화된 블러드하운드를 기용하는 모습. 분명 평가가 많이 개선되었음에도 시즌 6 업데이트에서 '''또''' 상향을 받았다. 정찰형 레전드 모두 조사 비컨을 통해 다음 링의 위치를 확인하는 기능이 추가되었고, 얼티밋 스킬 사용 도중 적을 다운시켰을 때 지속 시간 증가량이 5초에서 (남은 시간에 따라)5~15초로, 전술 스킬 또한 얼티밋 스킬을 쓴 동안에는 쿨타임이 25초에서 6초로, 사용 시간은 1.8초에서 0.9초로 대폭 줄어드는 상향을 받았다. '''--생체드론--'''이제는 얼티밋 스킬 발동 도중에는 블러드하운드한테서 숨는다는 생각은 못 할 수준. 결국 블러드하운드가 너무 강해졌다는 의견이 많았는지라 한국 시간으로 2020년 10월 6일 에프터마켓 업데이트로 얼티밋 스킬 발동 도중 전술 스킬의 쿨다운이 6초에서 8초로 늘어나고, 적 녹다운 시 지속 시간 증가량이 최대 15초에서 10초로 줄어드는 하향을 받았다. 7시즌 기준으로 지브롤터 다음가는 필수픽으로 자리잡고 있다. 상위 티어 게임일수록 적들의 위치를 사전에 파악하고 들어가야 교전을 유리하게 이끌어나갈 수 있는데, 전술 스킬 덕에 즉각적으로 위치 파악이 가능하기 때문. 거기다가 상향받았던 얼티밋 스킬까지 합치면 도망치는 적 또한 놓치지 않고 재압이 가능하다. 시즌 9 레거시 업데이트로 전술 스킬이 스캔 하나만으로 어시스트 점수를 획득하지 못하도록 변경되었다. 개발진들의 말로는 그간 랭크 게임에서 블러드하운드의 픽률이 높았던 이유 중 하나가 전술 스킬 스캔만으로도 어시스트 점수를 긁어가는 일이 편해서였다며 블러드하운드 유저들도 웬만하면 스캔 말고도 직접 교전에 참여해서 점수를 획득하도록 유도하고자 패치를 적용했다고 한다. 시즌 9 에서도 여전히 필수픽의 위상을 과시하고있다. 유일하게 빠른 색적이 가능하면서 궁 덕분에 교전 기여도도 높으며 패시브를 통한 동선 추측까지 가능해 지브롤터와 함께 운영의 핵심이 되는 캐릭으로 상위권 게임이나 대회에서는 지브롤터와 같이 1티어 자리를 유지하는 중. 때문에 2021년 6월 30일 제네시스 업데이트로 추가적인 하향을 받았다. 전술 스킬의 실루엣 유지 시간이 4초에서 3초로 줄어들었으며, 얼티밋 스킬의 기본 지속 시간도 35초에서 30초로 줄어들었다. 시즌 10 출시 직후에 당시 신캐였던 시어에 밀려 찬밥 취급을 받은 적이 있었다. 단순히 색적과 추적에만 특화되어 있는 블러드하운드와는 다르게 시어의 경우 색적도 무난하면서 패시브를 통해 월핵에 가까운 정도로 실시간으로 적의 위치를 확인할 수 있는데다 당시 Q에 달려 있던 디버프 효과가 워낙에 다양했기에[* 피해량 10, 순간 섬광 효과와 화면 흔들림, 소생/회복 및 상호작용 캔슬, 1초 침묵] 단순 한타 장악력은 시어가 압도적인 상위호환이었기 때문. 다행히도 핫픽스 이후로 시어의 파괴력이 주춤해지자 색적 능력에서는 블러드하운드가 더 앞서기에 정찰군 레전드 1티어의 자리를 되찾았다. 2021년 9월 15일 에볼루션 업데이트로 패시브 스킬의 흔적에 핑을 찍을 시 아군에게도 몇 초 전 흔적인지 시간을 알려주는 기능이 추가되었다. 13시즌부터 시어가 수비적인 플레이 상대로 효율이 더 높다는 재발견이 이뤄지자 또다시 블러드하운드에 대한 평가가 박해진 감이 없잖아 있다. 그래도 시어의 스킬의 파괴력이 출시 직후처럼 압도적이지 않아 단순 탐지 능력에서는 블러드하운드가 앞서 10시즌 당시보다는 어느 정도 자리를 양분한 셈. 문제는 대회에서의 입지. 발키리와 시어에 밀려 블러드하운드는 제대로 밀려나고야 말았다. 블러드하운드의 스킬셋은 패시브의 추적 능력과 얼티밋의 기동력을 살려 패주하거나 미처 대비를 완료하지 못한 적을 잡으러 다닐 때 효율이 극대화되는데, 공방이나 에매한 티어대의 랭크 게임에서는 순회공연을 벌이며 킬을 주워담을 수 있으나, 대회나 스크림에서는 미리 자리를 잡고 대치를 하거나 우회 및 돌파가 더 우선시되는지라 블러드하운드의 장점을 살리기가 힘들 수밖에 없다. 그래도 자유로운 브리핑이 제한되는 솔로 큐에서는 블러드하운드의 기용 가치가 아주 낮지만도 않다. 시어는 핑이나 보이스 체팅으로도 적의 위치를 꾸준히 알려주기가 힘든데, 블러드하운드는 버튼 한 번으로 '''즉발 + 실시간으로 위치 추적'''이 가능하다보니 소통이 모자라더라도 적의 위치를 아군한테 곧바로 보여줄 수가 있다. 다행인지 15시즌부터는 방갈로르가 재평가를 받고 인기가 오르자 블러드하운드 또한 반사 이익을 받고 있다. 샷건류 무장이 무시 못 할 하향을 받고 근접전 메타가 샷건에서 SMG로 옮겨갔는데, 방갈로르는 디지털 스레드만 있다면 SMG 활용을 극한까지 끌어올릴 수 있기 때문. 특히 이전부터 방갈로르와 잘 어울린다는 평가가 많던 블러드하운드였기에 방갈로르+블러드하운드 조합이 기존의 시어 기반 조합을 밀어내고 메타픽으로 평가받고 있다. 방갈로르가 시어의 공격 타이밍을 얼티밋 스킬로 한 번 받아낼 수 있으며,[* 시어의 공격 타이밍은 딜 교환을 이겼을 때 전술 스킬과 얼티밋으로 정비 타이밍과 숨을 곳을 차단하고 들어가는 형태인데, 방갈로르가 이 때 얼티밋 스킬을 사용해서 공습 투사체로 진입 자체를 막으면 시어 측은 상대방의 정비 타이밍 내내 손만 빨고 지켜볼 수밖에 없다.] 반대로 시어 측에 공격을 들어갈 때 방갈로르의 연막과 함께 블러드하운드의 얼티밋으로 일방적인 투시 공격을 감행하는 형태. 16시즌 개발사의 스캔 메타 죽이기 선언에 힘입어 대대적으로 패치를 받았다. 전술 스킬 및 얼티밋이 기존의 플레이스타일을 저격하는 하향을 받았다. 전술 스킬의 경우 탐지 시 실루엣이 단 1초만 뜨도록 조정을 받았다. 나머지 3초 동안은 시어의 얼티밋과 비슷하게 마름모 모양의 마커만 뜨는 형태. 추가로 더 이상 얼티밋 스킬이 전술 스킬의 선딜레이와 쿨다운을 줄여 주지 않는다. 얼티밋 스킬은 상술한 전술 스킬 버프가 사라졌으며, 적 녹다운 시 지속 시간 증가 효과가 사라졌다. 이렇게만 보면 일방적인 하향만 받은 듯 싶지만, 말 그대로 하향만 받은 [[시어]]와 달리 블러드하운드는 "흰색 까마귀"라는 독특한 추가 패시브를 보상 개념으로 받았다. 근처에 적이 없을 시 생성되며, 까마귀에 다가가 전술 스킬로 스캔하거나 상호작용 시 적이 있는 방향으로 날아가는 동시에 얼티밋 스킬을 25%만큼 체워준다. 전술 스킬을 사용한 경우에는 적이 근처에 없었다면 스킬을 그대로 돌려받고, 적이 탐지되었다면 25% 쿨다운 감소 효과가 적용된다. 그 외에도 얼티밋 발동 직후나 얼티밋 발동 중 적을 사살했을 경우에도 흰색 까마귀가 나타나 근처 적 방향으로 날아간다. 해당 까마귀 또한 스캔이나 상호작용 시 얼티밋의 쿨다운을 줄여 주는 효과가 있어 잘만 활용하면 패치 이전만큼은 아니더라도 얼티밋을 난사할 수가 있다. 기존 스킬셋의 하향은 뼈아프긴 하지만, 그만큼 유틸성 넘치는 추가 패시브 덕에 말 그대로 "색적"에 더욱 특화된 스킬셋을 갖추어 전반적으로는 호평을 받는 중.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